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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첫날 귀넷 초등학교서 장전된 총기 발견

도네이션 받은 학용품 상자서…학생들 귀가 후 소동

지난 주 새학기를 시작한 귀넷카운티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11얼라이브 뉴스에 따르면 스넬빌시에 소재한 브릿 초등학교에서 개학 첫날인 3일 한 교사가 도네이션 받은 학용품 상자를 열어보던 중 학용품 더미 아래서 장전된 총기를 발견해 학교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멜리사 매드센 해당 학교 교장은 이날 학부모들에게 편지를 보내 “총기가 발견된 시점은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로 부상자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학교와 귀넷 교육청은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건을 조사중인 당국은 총기가 들어있던 학용품 상자의 도네이션 출처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며 이번 일과 관련해 누군가 처벌을 받게 될지 여부도 언급하지 않았다.

귀넷카운티 브릿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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