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조지아주 25센트 동전 1만불에 팔려

1999년에 만들어져…주조 과정서 금 합금 실험

지난 1999년 주조된 조지아주 문양의 희귀한 25센트 동전(쿼터)이 최근 경매에서 1만달러에 팔렸다.

13일 AJC에 따르면 이 동전은 연방 조폐국이 얇은 금 합금 도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시범 주조된 것으로 조지아주 문양과 델라웨어주 문양 2가지가 존재한다.

이 동전은 지난 2007년 경매에서 3450달러에 팔렸고 최근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9775달러에 낙찰됐다.

전문가들은 “해당 동전은 모두 1999년에 주조됐고 금색이나 녹색 비슷한 색깔을 띠고 있으며 일반 쿼터보다 약간 두꺼워 보인다”고 밝혔다.

이상연 대표기자

희귀한 25센트 동전/U.S. COINS GUIDE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