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전품목 25% 할인합니다”

2021년 새해 고객 이벤트…1~14일 2주간 실시

케이크-식빵 등 일부 품목은 1인당 구입량 제한

타주 도매 문의 환영…분점 창업도 적극적 지원

대표 한인 베이커리인 ‘헨젤과 그레텔'(대표 서정혜)이 2021년 새해를 맞아 특별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헨젤과 그레텔은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베이커리 전품목에 대해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케이크와 롤 케이크 로프 브레드(큰 식빵) 등도 포함되지만 케이크와 로프 브레드는 고객 1인당 1개, 롤 케이크는 1인당 2개로 구입이 제한된다. 단, 제과 제빵 제품이 아닌 병음료와 생수 등은 세일에서 제외된다.

서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스몰비즈니스 전체가 힘든 한해를 보냈지만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했고, 이러한 점을 고객들도 알아주셨다”면서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방법을 생각하다 세일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 대표는 “케이크 등 일부 품목은 만들 수 있는 양이 제한돼 있어 다른 고객을 배려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제한을 하게 됐다”면서 “웨딩케이크 등 커스텀 제작이 필요한 품목도 세일에는 포함이 안되니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 대표는 “지난달 3일간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했었는데 고객들이 너무 반가워하셨고 또 이런 행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많았다”면서 “이번에는 2주간 스와니와 둘루스 매장에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소개했다.

서 대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문을 연 헨젤과 그레텔은 질좋은 원재료를 사용하고 화학 첨가제는 배제하는 등 ‘품질 우선주의’를 내세워 “애틀랜타에서 가장 빵이 맛있는 베이커리’라는 평가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