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LA다저스 커쇼 모델 광고 방영

MLB 개막 맞춰열정·도전정신 강조한 영상 광고 시리즈

테네시주에 미국 본사와 공장을 운영중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0년 시즌 개막에 맞춰 MLB 선수 및 팬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소재로 한 신규 광고 시리즈 ‘네버 하프웨이(Never Halfway)’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8년 MLB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이후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MLB 최고 투수로 손꼽히는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를 중심으로 기획된 두 편의 광고로 구성된다.

한국타이어측은 “MLB 선수들과 팬들이 만들어 내는 박진감 넘치는 순간과 한국타이어 제품이 온·오프로드를 넘나들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모습이 교차되는 영상을 통해 한국타이어와 MLB가 공유하고 있는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며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중이다. MLB 외에도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세리에A ‘S.S.C. 나폴리’,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등 세계 각지에서 최고의 인기 스포츠 리그 및 구단과 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메이저리그 광고 캠페인 전개.(한국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