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해외 청소년 예선대회 개최…대상 배혜주 학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가 주최한 ‘2025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 예선대회’가 지난 5월 17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스와니에 위치한 노스귀넷 고등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동남부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사회는 박평강 민주평통 위원이, 문제 출제는 여민재 위원이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가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오영록 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미래를 바꾼다”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대상: 배혜주(어번고교) – 상장 및 상금 500달러, 본선대회 항공료 1000달러 지원
◇ 최우수상: 정유나(피치트리리지 고교) – 상장 및 상금 300달러, 본선대회 항공료 700달러 지원
◇ 우수상: 알렉스 안(피치트리리지 고교), 최강유(어번고교) – 상장 및 상금 각 200달러
◇ 장려상: 박소윤(귀넷과학기술고), 정재원(피치트리리지 고교), 이세인(어번고교), 신재현(이스트코웨타고교) – 상장 및 상금 각 100달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됐다. 수상자들은 향후 미주지역 본선대회 참가 자격을 얻게 되며, 본선 진출자는 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본선 무대에 도전할 기회도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