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구장서 공연

월드투어 스타트…7월 9일 트루이스트 파크 무대 올라

한국 K-팝 그룹 트와이스(JYP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7월 9일 MLB(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인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대규모 공연을 펼친다.

트와이스는 현재 5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일~3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6일~7일 멜버른,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2일~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25일 휴스턴, 28일~29일 시카고, 7월 2일~3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뉴욕, 9일 애틀랜타 등 총 14개 지역에서 23회 공연을 펼친다.

특히 월드투어의 마지막 무대를 애틀랜타에 장식하며 좌석으로만 4만명 이상을 수용하는 메이저리그 야구장에서 공연을 갖게돼 트와이스의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콘서트를 열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입성해 총 6회 스타디움 공연을 전개한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 티켓은 매진된 상태여서 해당 공연장 기준 ‘K팝 걸그룹 최초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

이상연 대표기자

트와이스/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