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는 25일 조지아서 집회

페리시서 대규모 랠리…허셜 워커 연방상원 후보 동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연방상원 결선투표 이후 8개월만에 조지아주를 찾게 된다.

AJC는 8일 단독기사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25일 조지아주 페리시의 조지아 내셔널 페어그라운드에서 군중집회를 갖는다”면서 “이번 행사는 트럼프의 정치자금 모금기관인 세이브 아메리카 PAC이 주관한다”고 보도했다.

이날 랠리는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오후 2시부터 입장이 허용된다. 특히 이번 집회에는 조지아대학교(UGA) 출신의 전설적인 풋볼선수인 허셜 워커가 참석해 연방상원에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CG)
[연합뉴스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