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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자살 시도 재판 방청객, 경찰이 구했다

귀넷 법원서 아찔한 위기…경찰관 4명 ‘영웅적’ 구조

지난 10일 귀넷카운티 법원 청사 2층 난간에서 투신하려던 한 재판 방청객을 경찰관들이 저지하는 아찔한 순간이 연출됐다.

귀넷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남성 1명이 2층에서 뛰어내리려던 것을 E. 매클린 경관이 붙잡았고 주변에 있던 3명의 경관이 즉각적으로 지원에 나서 투신을 저지했다.

매클린 경관은 이 방청객이 재판 후 실의에 빠져 이상한 기색을 보이자 주의깊게 관찰하다 참변을 방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신을 기도했던 남성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경찰관들은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Gwinnett Sheriff’s Office 제공
Gwinnett Sheriff’s Office 제공

생명을 구한 4명의 경찰관들/Gwinnett Sheriff’s Offic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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