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헤드에도…푸드뱅크 지원에 7만5000달러 기부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대표적 패스트푸드 체인 칙필레(Chick-fil-A)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3개 매장을 신규 오픈하고 지역사회 기부에 나섰다.
치폴레는 15일 오전 뷰포드 드라이브(로렌스빌), 하빈스 로드(대큘라), 피치트리 로드(벅헤드) 등 3곳에 새 매장을 열었다.
벅헤드와 다큘라 매장은 오후 10시까지, 로렌스빌 매장은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벅헤드 매장 운영자인 콜린 쿠츠(Colin Kutz)는 “치폴레는 단순한 직장이 아니라 제 인생을 바꾼 곳”이라며 “이곳에서 아내를 만났고, 평생 가는 친구들을 사귀었으며, 소상공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본사는 애틀랜타 커뮤니티 푸드뱅크에 2만5000달러,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를 통해 추가로 5만달러를 기부했다. 두 단체는 애틀랜타 지역의 식량 지원을 위한 주요 비영리 기관이다.
또한 3곳의 신규 매장들은 남는 식재료를 지역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