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셰리프들, 경찰관 기소에 집단 반발

셰리프협회 “풀턴 검사, 브룩스 사건 정치적 이용”

“GBI 수사 끝나지 않았는데 기소…재선 위한 공작”

조지아주의 셰리프들이 애틀랜타 경찰관 2명이 흑인 레이샤드 브룩스 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되자 검찰을 비판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조지아 셰리프 협회(GSA)는 18일 공식 성명을 통해 “풀턴카운티 폴 하워드 지방검사가 자신의 정치적 캠페인을 위해 레이샤드 브룩스의 죽음이라는 비극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협회는 “경찰 총격사건 수사를 관할하는 GBI(조지아수사국)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둘러 기소를 한 것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다”면서 “본인의 문제로 인해 재선이 어렵다고 판단되자 이같은 비극을 이용해 업무상 발생한 일에 대해 정당한 조사를 받아야할 경찰관들을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오직 표를 얻으려는 전략으로 하워드 검사는 개럿 롤프 경관과 데빈 브로스넌 경관의 권리를 짓밟았고 정의 대신 자신의 재선에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고 정면으로 공격했다.

셰리프 협회의 성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