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니치닷컴 2020년 순위 발표…디케이터-알파레타-존스크릭 순

데이터 리서치 전문 사이트인 니치닷컴(NIche.com)이 조지아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Best place to live) 2020년 순위를 최근 발표했다.

주거지역을 동네(neighborhood)와 교외지역(suburb) 등 2개 카테고리로 구분해 매겨진 이번 순위에서 양 카테고리 모두에서 디케이터시가 조지아주 1위를 차지했다. 순위 평가기준으로는 학군, 범죄율, 주택매매 트렌드, 취업률, 날씨, 생활비 등이 고려됐다.

Niche.com 순위 링크

디케이터는 주택수준과 생활비, 안전, 날씨를 제외한 모든 평가기준에 A 이상의 성적을 받아 전체 성적 A+로 조지아주 최고 주거지역으로 선정됐다. 디케이터는 전국 순위에서는 63위를 기록했다.

이웃도시인 알파레타와 존스크릭은 동네와 교외지역 모두에서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알파레타와 존스크릭은 자녀양육 조건에서는 디케이터를 제치고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지역으로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교외지역인 체스터브룩이 선정됐다.

Niche.com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