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최초 생산된 제네시스 모델 GV70 기념
몽고메리서 행사…STEM 연구 위한 장학금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 북미법인(Genesis Motor North America)은 지난 22일 몽고메리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에서 앨라배마주립대에 5만달러를 기부했다.
제네시스의 사회책임 프로젝트인 제네시스 기브스(Genesis Gives)를 통해 전달된 이 기금은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분야의 장학금에 사용되게 된다. 이날 기부는 미국에서 생산된 최초의 제네시스 모델인 일렉트릭 GV70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GV70은 21일부터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제네시스북미법인의 기업 사회책임 및 대외관계 책임자인 브랜든 라미레즈는 “제네시스는 양질의 STEM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투자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앨라배마주립대의 STEM대학원은 생물 과학에서 수학과 컴퓨터 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학부 및 대학원 수준의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칼 페티스 교수는 “STEM 동문이자 교수진의 일원으로서 제네시스와의 파트너십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