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의 아카데미 드레스는 ‘마마르 할림’

한예리는 루이뷔통 2018년 F/W 드레스 선택

미 아카데미상 시상식 레드카펫 밟는 배우 윤여정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배우 윤여정(74)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그가 출연한 영화 ‘미나리’는 이번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배우 윤여정(74)이 마마르 할림(Marmar Halim)의 드레스를 입고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올랐다.

윤여정은 25일 로스앤젤레스의 기차역 유니언 스테이션에 깔린 레드카펫에 네이비 톤의 롱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한국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인 마마르 할림은 두바이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굵은 선과 풍성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을 자주 선보이고 있다. 드레스 가격대는 100만~300만원대로 다양한 편이다. 윤여정은 지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디올의 드레스를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국내에 덜 알려진 브랜드를 선택해 개성을 강조했다.

윤여정이 이날 선택한 드레스는 실버 톤의 백발과 잘 어우러졌으며, 심플하면서도 양쪽에 달린 큰 포켓과 허리 부분에 장식된 벨트로 세련미를 강조한 부분이 눈에 띄었다. 윤여정은 이 드레스에 쇼파드 오뜨 주얼리와 로저 비비에의 검은색 클러치, 보테가 베네타의 구두를 코디하고 업스타일 헤어로 우아한 매력을 완성했다.

미 아카데미상 시상식 레드카펫 밟는 윤여정ㆍ한예리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25일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배우 윤여정(왼쪽·74)과 한예리(오른쪽·37)가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 하이넥 롱드레스는 루이뷔통의 2018년 F/W 제품으로 독특한 디자인의 버튼이 상부에 달려 눈길을 끌었다. 한예리는 여기에 은색 귀걸이와 반지 등으로 코디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