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무료로 상영합니다

애틀랜타총영사관 19일 온라인 특별 상영회 개최

선착순 300명 관람 가능…11일 오전10시부터 신청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은 배우 윤여정의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하고, 아시아계 이민자들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화 ‘미나리’ 온라인 특별 상영회를 오는 19일 오후 8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 총영사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주·지방 정부 관계자, 한국전 참전용사, 영사단, 언론인 등 주류사회 인사 100명을 초청하하고 일반인 선착순 300명에게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온라인 선착순 예약(총 300명)은 11일(금)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영화 배급사인 A24 Films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관람을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온라인 선착순 예약 링크(11일 오전 10시 오픈)

​영화 예약자는 19일(토) 오후 8시부터 4시간 내(오후 11:59까지) 온라인으로 입장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자에 한해 영화 배급사인 A24 Films 측에서 예약 확인 및 관람 정보를 이메일로 사전에 발송한다.

미나리 온라인 상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