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의원 또 돌파 감염…증세는 경미

플로리다 대런 소토 의원…”단클론 항체 치료 받아”

돌파 감염(CG)
돌파 감염(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연방의원이 ‘돌파 감염’된 사례가 또 다시 발생했다.

AP통신과 ABC방송에 따르면 대런 소토(플로리다주 올랜도) 민주당 하원의원은 8일 자신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백신을 맞았기 때문에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자가격리 중인 그는 잠재적 증상을 줄이기 위해 단클론 항체(monoclonal antibody) 치료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들은 모두 경미한 증세를 보였다.

데이비스 의원은 “코로나19 백신과 그 백신이 제공하는 보호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게 없었다면 상태가 더 나빠졌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