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납치 하얀 밴’, 애틀랜타에 출현

벅헤드서 조깅하던 여성 “밴 다가와 납치 시도”

미국 내에서 여성을 납치해 인신매매 또는 장기를 판매한다는 ‘흰색 밴’ 괴담이 지난해부터 퍼지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에서 한 여성이 이같은 납치 시도를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폭스5 애틀랜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벅헤드 주택가에서 조깅을 하던 한 여성이 뒤를 따라온 흰색 밴에 의해 납치를 당할 위기에 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성은 경찰 신고를 통해 “길 모퉁이를 돌 때 흰색 밴이 길 앞을 막았고 검은 색 옷을 입은 흑인 남성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누군가가 ‘그녀를 잡아(Get Her)’라고 소리쳤고 위협을 느껴 곧바로 도망쳤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접수한 애틀랜타 경찰서 제2지구대는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FOX 5 ATL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