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는 오는 5월 17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서 주 4회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주 월·수·금·일요일 오후 5시 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간 당일 낮 12시 30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시간 오후 3시에 출발해 이튿날 오후 7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으로,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2022년 10월 로스앤젤레스(LA), 지난해 5월 뉴욕에 이은 에어프레미아의 세 번째 미국 노선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더 많은 미주 하늘길을 열어 소비자의 선택지를 더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