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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교사·경찰 아동 성범죄 혐의 체포 ‘충격’

paul 2 months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고교·초등 교직원 포함…아동 음란물 제작·유포 등 중범 혐의

앨라배마주 소도시에서 학교 직원 4명과 경찰관 1명이 아동 성범죄 관련 혐의로 체포돼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피켄스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체포된 인물들은 앨리스빌 고등학교 직원 3명, 초등학교 직원 1명, 그리고 지역 경찰관 1명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아동 성학대물 제작·소지·유포와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관련 혐의를 받고 있으며 모두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경찰관 카미니온 게리(20)는 아동 음란물 제작 및 유도, 성적 학대, 미성년자 유인, 컴퓨터를 통한 음란물 전송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보석 없이 구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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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로 알려진 라케시아 윌킨스는 아동 음란물 관련 혐의와 직위를 이용한 개인적 이익 추구 혐의를 받고 있다.

교육청 소속 직원 안타비어스 벨그레이브는 학생에게 성적으로 노골적인 사진을 보내거나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성적 비위, 윤리 위반, 신고 의무 위반 등 다수 혐의가 적용됐다.

앨리스빌 고교 직원 윈스턴 비숍(58)은 아동 음란물 소지 및 유도 혐의와 함께 미성년자에게 약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학 교사로 확인된 로더릭 그레인저(41)는 아동 음란물 소지·유포·유도와 신고 의무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당국은 사건이 진행 중인 수사라고 밝히며 추가 혐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인구 약 2000명 규모의 지역사회에서는 충격과 우려가 확산됐다. 주민들은 일부 피의자가 학생을 가르치던 교사였다는 점에서 배신감을 드러냈다. 지역사회는 시청에서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도 집회를 열 계획이다.

피켄스카운티 교육청는 성명을 통해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수사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련 인사 조치를 시행했으며 일부 개인의 행위가 전체 교직원을 대표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기자 사진

이상연 기자
paul@atlantak.com
체포된 용의자들/WVTM-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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