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너싱홈 업체, 연방의회 조사받는다

사바 시니어케어 운영 시설서 300명 이상 사망

조지아주에서 13개의 너싱홈과 장기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사바(SAVA) 시니어케어사가 연방하원의 코로나바이러스 특별위원회 조사를 받게 된다.

AJC에 따르면 하원 특위의 제임스 클레이번 위원장(민주, 사우스캐롤라이나)dms 사바사 제리 롤스 CEO에게 편지를 보내 팬데믹 대응과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클레이번 의원은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로 흑인 연방의원가운데 최고위직을 맡고 있다.

클레이번 위원장은 편지를 통해 “300명 이상의 미국인이 귀사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했다”면서 “어거스타에 위치한 윈더미어 센터에서는 대규모의 감염사태가 발생해 11명이 숨졌다”고 지적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사바 시니어케어는 조지아주 전역에 13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의 시설에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JC에 따르면 마리에타에 이치한 로젤레인(Roselane)센터에서는 99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이 가운데 14명이 사망했다. 또한 샌디스프링스 센터에서도 66명이 감염돼 1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바사는 조지아주 외에도 미시간과 메릴랜드, 펜실베이니아주 등에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한 펜실베이니아 시설에서는 173명이 감연돼 48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사바사가 운영하는 어거스타 윈더미어 센터/Windermere Health and Rehab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