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은 고통”…이마에 2400만불 다이아 박은 래퍼

가수 릴 우지 버트 “반지는 잃어버릴 수 있어 이마에 박아”

11캐럿 비용 4년간 지불 계약…”헛웃음만 나온다” 등 반응

한 유명 래퍼가 2400만달러(약 270억원)에 달하는 11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이마에 박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BBC 방송,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래퍼 릴 우지 버트는 1300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름다움은 고통”이라는 글과 함께 다이아몬드가 박힌 자신의 이마를 찍은 영상을 올렸다.

다이아몬드는 피부를 뚫고 이마 뼈 위에 고정했는데 아직 초기라 주변 피부가 조금 부풀어 오른 모습이다.

버트는 트위터에서 그가 지난달 30일 유명 보석 디자이너 엘리엇 엘리안테로부터 다이아몬드를 구했으며, 2017년부터 이를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불해 왔다고 밝혔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왜 다이아몬드를 반지로 만들지 않았느냐”고 묻자 버트는 “내가 만약 반지를 잃어버리면, 이마에 다이아몬드를 박았을 때보다 더 비웃음을 당할 것”이라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그의 모습이 이마에 마인드 스톤을 박은 마블 영화의 히어로 ‘비전’과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누리꾼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헛웃음만 나온다” “징그럽다” “현실판 인피니티 스톤” “정말 심하게 멍청하다” 등의 조롱 섞인 반응을 보냈다.

한편 버트는 ‘XO TOUR Llif3’로 그래미상 신인상 후보에도 오른 적이 있는 유명 래퍼다.

버트는 “나는 말 그대로 다이아몬드로 변신하는 중”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릴 우지 버트가 공개한 이마에 박힌 다이아몬드 [릴 우지 버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