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서 차량 전복…치아 부러지고 갈비뼈 복합 골절 등 피해
배기성 제32대 애틀랜타한인회장이 지난 4일 오전 10시경 자신의 비즈니스로 출근하다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배 전 회장은 비가 내려 미끄러운 I-75와 I-85고속도로 분기점인 애틀랜타 다운타운 커넥터에서 운전하던 SUV가 커브에서 미끄러지며 뒤집어지면서 부상을 당했다.
배 전 회장은 이날 사고로 치아 여러 개와 갈비뼈 여러 개가 부러지는 한편 팔에도 골절상을 입어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같은 차에 타고 있던 배 전 회장의 부인과 직원은 경상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방문객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