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상공인들, 미국 한인 상공인들과 협력 모색…현지 간담회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이끄는 ‘우주항공 국제협력 경남 대표단’이 지난 9일 재미 한인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대표단은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재미 한인 상공인들과 만났다.
박 지사 외에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 경남 상공인들과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윤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동대회장 등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우주항공 국제협력 경남 대표단은 지난 4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미국 동부권에서 우주항공 분야 벤치마킹을 마친 경남대표단은 서부로 이동해 재미 한인 상공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남 수산물 홍보, 지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개척을 지원한 후 오는 13일 귀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