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확대·수익성 개선 동반…50억달러 자산 규모 가시권
제일IC은행과의 합병을 마무리한 메트로시티은행이 2026년 1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익성과 자산 규모 모두에서 개선된 성과를 기록했다.
30일 연방 은행당국 콜리포트(Call Report)에 따르면 메트로시티은행의 세후 순이익은 약 172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약 1610만달러 대비 6.8% 증가했다.
세전 순이익은 약 2330만달러로 전년 동기 약 2180만달러보다 6.9% 늘었다.
총자산은 49억8000만달러로 집계돼 전년 동기 47억1354만달러 대비 약 5.6% 증가하며 50억달러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총자본은 5억1200만달러로 확대돼 자본 기반 역시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자산은 42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40억6348만달러 대비 증가하며 영업 기반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총예금은 38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36억7286만달러보다 늘어나 안정적인 자금 조달 구조를 유지했다.
자산 건전성 지표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90일 이상 연체 또는 무수익 여신 규모는 약 2700만달러 수준으로 관리됐으며, 순이자마진(NIM)은 3.75%를 기록해 전년 동기 3.72% 대비 소폭 개선됐다.
은행 측은 “이번 실적은 고금리 환경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합병 시너지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특히 대출과 예금이 균형 있게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