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서 신원미상 여성 시신 발견

애보츠 브릿지 로드 주택서…경찰 제보 요청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한인타운인 둘루스의 한 주택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AJC에 따르면 4300 애보츠 브릿지 로드의 한 주택에서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던 주민이 집안에서 한 여성의 유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조지아주 수사국(GBI)은 유해를 통해 사망 여성의 스케치를 만들어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 경찰은 “귀넷카운티 검시관실이 조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 사망 일자와 원인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