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대학생들은 술집서 무방비 파티

어번대, 거리두기 위반 모임 조사 나서

앨라배마 어번대학교 캠퍼스 인근의 술집에서 규정 인원을 초과한 대규모의 대학생들이 모여 ‘노마스크’ 모임이 열린 것과 관련, 대학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주말 어번시 다운타운의 주점 ‘사우스이스턴’과 ‘스카이바’등 유명 주점에 수백명의 학생들이 입장해 밀집해 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대학측은 “코로나19 안전 규정에 제시된 학생 지침 위반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언론인 AL.com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사우스이스턴과 스카이바 등 2곳의 업소에는 경찰이 출동해 티켓을 발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주점 모두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지만 실내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으며 수백명이 좁은 공간에 밀집해 있었다. 또한 주점 ‘모스’의 바텐더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 적발됐다.

대학측은 “학생 윤리지침은 자신은 물론 다른 학교 구성원들을 위해 보건 가이드라인을 따르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연루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 단계를 결정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