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경찰관, 미성년 소녀 성추행

순찰 과정서 범행한 듯…즉각 파면, 수감돼

귀넷카운티 경찰국 소속 경찰관이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5일 WSB-TV에 따르면 귀넷 경찰은 패트릭 벤추라 경관(28)을 2건의 아동 성추행과 1건의 16세 미만 미성년자 성폭행, 1건의 경찰 선서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소녀는 16세 미만이며 지난달 벤추라의 순찰 활동 중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추라는 귀넷카운티 구치소에 보석없이 수감됐다.

귀넷 경찰국은 “벤추라는 즉각 파면됐으며 우리는 경찰관들에게 높은 수준의 개인적 책임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상연 대표기자

체포된 벤추라/Gwinnett County Sheriff via WSB-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