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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카운티, 학부모가 자녀 성교육 여부 선택할 수 있다

paul 3 months ago (Last updated: 3 months ago) 1 minute read

포괄적 성교육·금욕 중심 교육·참여 거부 3가지 옵션 제공…교육위원회 3대2 통과

귀넷카운티 공립학교가 학생 성교육 방식을 학부모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승인했다.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는 포괄적 성교육 커리큘럼 도입안을 표결 끝에 3대2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학부모는 포괄적 성교육, 기존 금욕 중심 교육, 성교육 참여 거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부모에게는 안내 서한이 발송되며 선택 내용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기본값은 포괄적 성교육으로 적용된다.

정책을 지지한 학부모들은 자녀 건강과 미래를 고려해 선택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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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부모는 다양한 교육 방식 가운데 가정 상황에 맞는 방식을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기존 금욕 중심 프로그램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일부 교육위원은 현재 프로그램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포괄적 성교육 확대 결정이 데이터 기반 정책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다른 교육위원들은 연구 결과를 근거로 금욕 중심 교육이 일부 학생 집단에 충분히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괄적 성교육이 건강한 관계 형성과 예방 교육 측면에서 더 폭넓은 대응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교육청은 선택제 도입이 다양한 가정의 가치관을 반영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학부모가 교육 방식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교와 가정 간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자 사진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귀넷카운티 교육청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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