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인턴십·복수학위 추진…한인 유학생에도 기회
한국 국립부경대학교와 미국 어번대학교 몽고메리(AUM, Auburn University at Montgomery)가 국제 학술교류 협약(MOU)을 체결하며 한미 교육 협력이 확대된다.
양 대학은 4월16일 부산 국립부경대에서 협정서를 교환하고, 학생·교원 교류와 공동 교육·연구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단기 학점 인정 과정 △인턴십 △복수학위 과정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특히 연간 5명 규모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번대 몽고메리는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대학으로, 현대자동차 등 한국 기업들이 밀집한 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 측면에서 주목된다. 약 53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90여 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국 내 한인 유학생 및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의미가 있다. 학점 교류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내 취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립부경대는 현재 전 세계 370여 개 기관과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혁신대학 설립을 추진하는 등 국제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MOU는 단순 교류를 넘어, 한국 대학과 미국 지역 대학 간 실질적인 교육·취업 연결 구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