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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서 48만여대 리콜…”ABS 누전 가능성”

paul 4 months ago 1 minute read

“불날 수 있으니 건물 외부에 주차” 권고

싼타페·스포티지 SUV, K900 세단 등  포함

미국에서 현대·기아차 약 48만5000대가 리콜된다고 AP통신이 8일 보도했다.

차량 급제동 시 안전장치인 ABS 모듈의 이물질 오염으로 누전될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미국에서 관련 화재 11건을 보고받았으며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교통당국은 차량이 멈춰선 상태에서 불이 날 수 있어 수리 전까지 건물에서 떨어진 외부에 주차하도록 권고했다.

리콜 차량은 현대 2016~2018년 싼타페, 2017~2018년 싼타페 스포츠, 2019년 산타페 XL, 2014~2015년 투싼SUV와 기아 2014~2016년 스포티지, 2016~2018년 K900 세단 차량이다. 이 가운데 싼타페는 앨라배마와 조지아 공장에서 제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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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차량은 장치 점검을 거쳐 필요하면 부품 교체가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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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4월 초부터, 기아는 내달 말부터 해당 차주들에게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AP는 전했다.

지난해 12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대·기아차의 엔진 결함으로 인한 화재와 관련해 특정 연식 차량에 대한 기술적인 분석에 착수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본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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