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애틀랜타 뉴스 ATLANTA K

애틀랜타 뉴스 ATLANTA K

smart news, true story

Primary Menu
  • HOME
  • LATEST
  • LOCAL
    • ATLANTA
    • ALABAMA
    • FLORIDA
    • NEWS
      • USA
      • KOREA
      • WORLD
      • PEOPLE
      • SPORTS
  • LIVING
    • FOOD
      • ASSI MARKET
      • EATS
      • FOOD BIZ
      • RECIPE
    • HEALTH
    • BEAUTY
    • EDUCATION
    • RELIGION
    • TRAVEL
  • POP
    • KPOP
    • E-BIZ
    • TV&MOVIE
  • BIZ
    • BIZ FOCUS
    • AUTO
    • REAL ESTATE
    • K-BIZ
  • COLUMN
Light/Dark Button
Subscribe
  • Uncategorized

치매 남편, 아내와 두번째 결혼식…”모두 울었다”

paul 4 months ago (Last updated: 4 months ago) 1 minute read

중증 알츠하이머로 결혼 사실 기억못해, 아내에 다시 프러포즈

미국의 결혼식 모습
미국의 결혼식 모습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미국에서 중증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남편이 자신의 아내와 다시 결혼한 사연이 전해지며 잔잔한 울림을 던졌다.

21일 워싱턴포스트(WP)는 코네티컷주 앤도버에 거주하는 리사(54)와 피터 마샬(56) 부부의 두 번째 결혼식을 보도했다.

2018년 조기 발생 알츠하이머(early onset Alzheimer) 진단을 받은 피터는 급속히 기억을 잃어가던 어느 날 TV 속 결혼식 장면을 보고는 자신의 아내 리사에게 “우리도 결혼하자”고 깜짝 청혼을 했다.

다음날 그녀의 남편은 전날 상황을 까맣게 잊었고, 그녀에게 한 첫번째 청혼도 두번째 청혼도 기억하지 못했다.
리사는 그러나 망각으로 고통받는 남편과 그들의 지난 20년 사랑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결혼식이 필요하다고 결심했다.

리사는 “남편의 기억력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었다”며 “남편이 다시 청혼을 하자, 지금이야말로 결혼서약을 다시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Advertiser 1
Advertiser 1
Advertiser 2

사실 이들의 사랑은 시작부터 평탄하지 않았다.

이웃사촌인 이들은 각자 이혼 뒤 서로의 상처를 달래며 사랑을 싹틔웠다. 그러나 자식들이 장성하기까지 장거리 연애를 지속해야만 했고, 2009년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지만 채 10년도 되지 못해 2018년 피터의 알츠하이머가 발병했다.

30~60대에서 나타나는 조기 발생 알츠하이머는 급속도로 피터의 기억력을 잠식해 들어갔고, 리사는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을 돌보는 데에 헌신해야 했다.

이들의 두번째 결혼식은 웨딩 플래너인 리사의 딸이 팔을 걷어붙이고, 안타까운 사연에 주변의 온정이 이어지며 6주만에 준비됐다.

마침내 4월 26일 가족과 친구들이 이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을 때, 리사의 딸은 의붓아버지에게 어머니의 손을 다시 넘겼다.

리사는 “마치 동화처럼 마법과도 같은 시간이었다”며 “모두가 울었다. 그렇게 행복해 하는 피터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피터는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고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곁에 있어줘 고맙다”는 그의 인사만은 여전히 생생하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중증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피터(오른쪽)와 두 번 결혼을 하게 된 리사(왼쪽). (인스타그램 갈무리) 
Share
Advertiser 1
Advertiser 2

Post navigation

Previous: 글로벌 브랜드 가치 아마존이 1위…삼성은?
Next: “도대체 무슨 프로그램?”…출연자들 잇단 자살

관련기사

  • Uncategorized

[기자의 눈] 기록은 사라지고 갈등만 남았다…동남부 40년사의 민낯

paul 4 months ago
  • Uncategorized

[속보] 한덕수, 1심 징역 23년 선고…법정 구속

paul 4 months ago
  • Uncategorized

애틀랜타는 빗겨갔지만, 조지아 중부 일대 눈 덮여

paul 4 months ago

Recent Posts

  • [속보] 재외동포 미성년 자녀 여권 재발급, 부모가 온라인 신청 가능
  • 고교 수석졸업생의 좌우명…“힘들 땐 챗GPT가 있다”
  •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여름에 떠나는 2박3일 여행
  • 조지아 스포츠바 4곳, 전국 톱100 선정
  • 미국 태양광 발전, 처음으로 석탄 추월

Biz Cafe

720776410_1423103336515380_2242085809892631427_n
  • KOREA
  • NEWS

[속보] 재외동포 미성년 자녀 여권 재발급, 부모가 온라인 신청 가능

paul 7 hours ago 0
kytan
  • FLORIDA
  • LOCAL

고교 수석졸업생의 좌우명…“힘들 땐 챗GPT가 있다”

paul 7 hours ago 0
skye
  • TRAVEL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여름에 떠나는 2박3일 여행

paul 7 hours ago 1
bh
  • EATS

조지아 스포츠바 4곳, 전국 톱100 선정

paul 7 hours ago 0
Atlanta K (애틀랜타K) 발행·편집인: 이상연 (Paul S. Lee)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은 (Eunice Lee) 주소: 3509 Duluth Hwy, Duluth, GA 30096 대표번호: 1-678-687-0753 | 이메일: news@americak.us 콘텐츠 제휴 및 뉴스 제보: news@americak.us © Copyright 2023. All Rights Reserved by Atlantak.com | ReviewNews by AF themes.
애틀랜타K
회사소개 광고 문의 Media Kit Contact

ATLANTA K MEDIA.LLC  

Publisher Paul S. Lee | Editor Eunice Lee

3509 Duluth Hwy, Duluth, GA 30096

1-678-687-0753 | news@atlantak.com ©Copyright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