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신개념 뉴스레터 ‘프레임’ 14호 발행
2026년 4월 25일 밤, 워싱턴 힐튼 호텔. 턱시도와 이브닝 드레스의 2,600명이 모인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에 한 남자가 산탄총을 들고 뛰어들었습니다. 대통령은 바닥에 엎드렸습니다. 취임 후 네 번째 암살 시도였습니다.
결국 질문은 하나입니다. 누가, 왜, 미국 대통령에게 총구를 겨누는가.
본보 이승은 편집장이 기획·집필한 뉴스레터 프레임(Frame.) 14호는 이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1835년 의사당 로툰다에서 앤드루 잭슨을 향해 두 번 ‘찰칵’ 소리만 낸 권총, 1865년 포드 극장의 어둠, 1963년 댈러스의 햇살, 그리고 2024년 버틀러의 치켜든 주먹까지. 200년 동안 백악관을 겨눈 총구들을 한 줄에 꿰어 따라갔습니다.
방아쇠를 당긴 자들은 모두 영웅이 되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영웅이 되지 못했습니다.
프레임은 단순한 뉴스 요약이 아니라 사건을 넘어 그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분석 뉴스레터입니다.
한 번 읽으면 구조가 보이고, 두 번 읽으면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