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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경비견’ 애틀랜타 순찰 투입…절도범도 도주

paul 3 months ago (Last updated: 3 months ago) 1 minute read

범죄 발생 전 경고 기능으로 예방 효과 기대

애틀랜타 일대 아파트 단지와 공사 현장에 로봇 경비 장비가 투입되며 범죄 예방에 활용되고 있다.

19일 WSB-TV에 따르면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운영 중인 로봇 ‘경비견’은 카메라와 센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현장을 순찰하며 이상 행동을 감지할 경우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 따르면 해당 장비는 차량 주변을 배회하던 절도 용의자 2명을 감지한 뒤 “이 지역은 제한 구역이다. 물러나라”는 경고를 송출했다. 이후 대상자들은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시스템은 자율 장비처럼 보이지만 원격 운영 방식이 병행된다. 운영 인력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대상자와 직접 음성으로 소통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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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개발사 Undaunted는 이 장비가 범죄 발생 이전 단계에서 상황을 인지하고 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자 측은 기존에 주차장 내 불법 집합, 차량 절도, 소음 문제 등이 반복됐으나 장비 도입 이후 상황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입주율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단지는 현재 약 99.5퍼센트의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공실은 1세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주민들은 총성이나 폭력 사건이 줄어들며 체감 안전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해당 기술은 애틀랜타 경찰과 디캡 카운티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확대 적용이 검토되고 있다.

기자 사진

이상연 기자
paul@atlantak.com
로봇 경비견/Undau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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