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마력 하이브리드·최대 35MPG…조지아 공장 생산 확대
기아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텔루라이드’의 완전 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도입했다.
기아는 26일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를 공개하고,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강화한 2세대 모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기본 2.5리터 터보 엔진과 함께 최고 329마력의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모델 기준 미국 환경보호청(EPA) 추정 복합 연비는 35마일 퍼 갤런(MPG), 1회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637마일에 달한다.
동력 성능도 개선됐다. 기존 대비 터보 엔진은 약 50파운드-피트, 하이브리드는 77파운드-피트의 토크가 증가했다.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X-프로(X-Pro) 트림도 눈에 띈다.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 멀티 터레인 사륜구동(AWD) 모드, 올-터레인 타이어, 9.1인치 지상고 등을 적용해 험로 주행 능력을 끌어올렸다.
차체도 이전 세대보다 확대돼 2열과 3열 공간이 넓어졌으며, 적재 공간 역시 증가했다. 3열 접근성 개선과 함께 최대 적재 용량은 약 89.3큐빅피트에 달한다.
실내는 프리미엄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운전석 시트, 릴렉세이션 시트, 2열 캡틴 시트, 듀얼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커넥티드 기능도 강화됐다. 차량 내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등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음성 어시스턴트 기능도 지원된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기준 3만9190달러부터 시작해 5만6790달러까지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4만6490달러부터 5만7590달러 수준이다.
2027년형 텔루라이드는 현재 판매 중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순차적으로 전시장에 입고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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