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A, 41년만에 대학풋볼 챔피언 등극

지난 10일 결승전서 앨라배마대학 33-18로 꺾어

브레이브스 이어 같은 시즌 조지아 지역팀 우승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인 불독이 지난 10일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태디엄에서 열린 2021년 시즌 대학풋볼 내셔널 챔피언십 결승에서 숙적인 앨라배마대 크림슨타이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UGA는 이날 경기에서 쿼터백 스텟슨 베넷의 활약에 힘입어 대학풋볼 최고선수상인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 쿼터백 브라이스 영이 뛴 앨라배마대에 33 대 18로 완승을 거뒀다.

9 대 6으로 뒤진 가운데 전반전을 마무리한 UGA는 후반전 들어 공격이 살아나면서 3쿼터 종반 13 대 9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마지막 4쿼터 들어 20점을 내리 얻으며 승부를 갈랐다.

UGA가 내셔널 챔피언을 차지한 것은 지난 1980년 시즌에 이어 무려 41년 만이다. UGA 커비 스마트 감독은 자신의 스승이었던 앨라배마대 닉 세이번 감독에 4번 내리 패배했지만 가장 큰 무대인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자신의 모교에 우승을 안겼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2021년 시즌에서 월드 챔피언에 오르면서 조지아 지역 스포츠팀 2곳이 한 시즌에 함께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반면 한인 키커 구영회가 활약하는 NFL 애틀랜타 팰컨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U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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