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A 신입생, GPA 4.1…SAT 1384점

올해 역대 최대 규모 6200명…지원자는 4만명

조지아주의 ‘플래그십’ 대학교인 조지아대(UGA)의 올해 신입생이 6200명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2022~2023 학년도를 시작하는 UGA의 발표에 따르면 대학은 4만명의 지원자 가운데 6200명을 선발했다. 신입생의 GPA는 평균 4.1이었으며 평균 SAT 점수는 1384점, 평균 ACT 점수는 32점이었다. 또한 신입생의 75%는 조지아주 거주자였으며 주내 452개 고교에서 배출됐다.

제리 모어헤드 총장은 “UGA는 학부 교육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면서 “올해 탁월한 신입생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상연 대표기자

UGA 캠퍼스의 상징인 Arch. / UGA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