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코로나 사태] SK이노베이션 공식 해명

SK이노베이션 한국 본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본보에 다음과 같은 공식 입장을 전해왔습니다./편집자주

<공사 현장 근로자의 COVID-19 감염관련 말씀드립니다.>- 

 조지아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감염 건이 SKBA 공사장에서 일하던 협력사
구성원에게도 발생한 것을 확인한 바 있으며, 확인 직후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COVID-19의
확산방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조치를 취했음을 말씀드립니다.

–  SKBA는 5/19일 상기 사실을 확인하고 현지의 CDC Guideline보다 더 강력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했습니다.

1) 5월 20일부터 공사현장 Shutdown(5/20~5/31)을 했으며, 5/20~5/22 공사현장 전 지역을 방역조치
하였습니다.
2) 모든 협력사에게, 현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력에게 COVID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3) 근로자 전원의 신속한 Test지원을 위해 SKBA비용으로 현장의 모든 근로자에게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현장주차장에 임시 검사소를 개설/지원하였습니다.
4) 확진자들에 대해서는 해당 근로자들이 속한 협력사들과 협의하여 입원치료, 자가격리 등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5) 협력사에서는 감염자에 대해서 일반인과 차단하여 즉시 외출금지/ 격리조치를 취하는 것은 물론,
전담 관리자를 통하여 매일 음식 및 몸 상태를 확인하거나  매일 한번 격리장소에 방문하여 증상
유무를 체크하는 등의 노력을 취하고 있습니다.
6) 추가 감염 방지 및 지역사회, 특히 한인 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출자제, 한인지역 방문
자제 등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6/1일부터는 공사를 재개하고 있으며, 이 현장에는 COVID-19 Test 결과 음성 확인된 근로자를
현장으로 들여보내 작업을 재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1) 전 협력사와 함께 마스크착용의무화, 체온측정, 개인위생관리, 소독/방역 등 보다 강화된 COVID-19
대응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현장은 안정되어 있습니다.
2) 또한 감염은 공장 내부가 아니라 지역사회로부터의 감염으로 추정되어 현장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접촉, 특히 한인 지역 사회 접촉을 최소화 할 것을 해당 협력사들과 협의했습니다.
3) 공사 재개에 참여한 근로자 중에서는 COVID-19증상을 보이거나 추가 감염은 없습니다.

–  감염 확진자 규모 등에 대해서는 현장 근로자들이 협력사 소속이어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움을
양해 바랍니다. 다만, COVID-19테스트는 위 말씀드린 것처럼 SKBA는 협력사들과 협의하여 한인 근로자 및 현지인 근로자들 모두 검사를 받도록 임시검사소를 개설/ 지원했다는  말씀드립니다.

–  SKBA는 위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지의 CDC Guideline보다 더 강하게 조치했고, 추가 지역사회로부터의 감염 및 외부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 모든 조치를 취하고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