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34명에 총 10만2천달러 지원
미주 대표 한인은행 중 하나인 PCB뱅크(행장 헨리 김)가 ‘제8회 청소년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는 총 34명의 학생에게 1인당 3000달러씩, 총 10만2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PCB뱅크는 2018년부터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금까지 163명에게 47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올해는 특히, 장학 대상 지역을 캘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 뉴욕(퀸즈), 뉴저지(버겐카운티), 텍사스(달라스)에 이어, 오는 6월 신규 지점을 여는 조지아주 귀넷카운티까지 전국으로 확대했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2025년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로,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에 진학할 예정인 학생이다. 지원 마감은 5월 30일(목)(서부 시간 기준 오후 5시)까지이며, PCB BANK 공식 웹사이트(www.mypcbbank.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6월 9일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장학금 수여식은 재정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6월 26일 진행된다.
은행 측은 “장학 사업을 사회공헌의 핵심으로 삼아 매년 확대해오고 있다”며 “올해까지 8년간 총 197명의 청소년에게 57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주요 내용
▷선발 인원: 34명
▷장학금: 1인당 $3000
▷지원 마감: 5월 30일(서부 시간 오후 5시)
▷신청 방법: www.mypcbbank.com
▷문의: 213-210-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