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KPC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가자”

PCUSA 한인교회 연합체, 최병호 총회장 메시지

올해로 50주년, 다양한 희년세미나 및 행사 계획

PCUSA 내 한인교회들의 연합체인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 (NCKPC) 최병호 총회장은 지난 2일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환경에 최적화된 창조적인 목회를 개척해 나갈것을 당부했다.

최 총회장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고 있지만 코로나와 함께 살아야하는 시대를 예측하고 있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예배, 사역, 선교,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피할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NCKPC는 지난해 회비가 예산의 56% 밖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회원교회들에게 8만2000달러를 후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회장은 “오는 10월에 개최예정인 희년축제는 희년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2021년 NCKPC총회 때 함께 하기로 임원회에서 결정했다”고 전하고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만금 한해 동안 다양한 희년세미나와 행사들이 진행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