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00달러 내려 2만6595불..미국내 전기차 중 최저가
제너럴모터스(GM)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의 결함으로 대량 리콜을 실시한 쉐보레 볼트 전기차의 가격을 미국 내 최저가 수준으로 인하했다.
1일 CNN 비즈니스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볼트 전기차의 최저 사양 기준 가격을 종전보다 5900달러, 18.2% 낮은 2만6595달러로 내렸다.
이는 닛산 리프의 2만7400달러(약 3431만원)를 제치고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또 지난해 9월 볼트 전기차 생산을 중단했다가 지난 4월 초 생산을 재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리콜 비용으로 1조4000억원을 GM에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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