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I 신임 국장에 마이크 레지스터

켐프 주지사 공식 임명…전 국장은 캅카운티 판사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새로운 조지아주 수사국(GBI) 국장으로 마이크 레지스터 전 캅카운티 경찰국장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캅카운티 순회 고등법원 판사로 자리를 옮긴 빅 레이놀즈 전 국장의 후임으로 마이크 레지스터를 임명한다”면서 “레지스터 신임 국장은 조지아주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해 평생 헌신해온 인물”이라고 밝혔다.

레지스터 신임 국장은 클레이넡카운티 경찰국장과 캅카운티 경찰국장, 캅카운티 공공안전국장 등을 지냈고 현재 캅카운티 셰리프국 부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3년간 미 육군 특수작전통으로 근무했던 레지스터 국장은 아프간전에도 참전했으며 그는 연방 수사국(FBI) 전국집행위원회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조지아주 컬럼버스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뒤 리버티대학에서 전략 리더십 과정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상연 대표기자

마이크 레지스터 신임국장/Governor’s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