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된 충격적 사건…미국 사회 전반에 큰 파장”
애틀랜타 K 이상연 대표가 한국 YTN 방송에 출연해 최근 백악관 출입기자단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한 미국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 대표는 27일 방송된 YTN ‘뉴스UP’에 화상 연결로 출연해, 사건 직후 미국 사회의 충격과 여론 흐름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과 각료들이 참석한 행사에서 총격이 발생했고, 그 장면이 생중계되면서 미국 전역이 큰 충격에 빠졌다”며 “모든 뉴스가 해당 사건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용의자에 대해서는 “고학력의 화이트칼라 인물로 알려지면서 기존 테러와는 다른 양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FBI는 단독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배후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 대표는 특히 이번 사건의 배경으로 정치적 불신과 사회적 분노가 작용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용의자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좌절감을 지속적으로 드러냈던 정황이 있다”며 “이 같은 요소들이 범행 동기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건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된 ‘자작극’ 등 음모론에 대해서는 “주류 언론에서는 크게 다루지 않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신빙성이 낮은 주장으로 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번 사건이 정치 지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건 이후 이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지만, 여론이 과거와 같은 방향으로 흐르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란과의 전쟁 및 종전 협상과 맞물린 시점에서 발생한 사건인 만큼, 향후 외교·안보 정책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