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필로폰 제조·수백만불 자금세탁 조직 총책 징역 20년 선고
멕시코산 액상 필로폰을 결정체로 변환…고가 주택·명품등 구매
애틀랜타 일대에서 필로폰 전환 실험실을 운영하고 수백만 달러를 세탁한 국제 마약 밀수 조직의 총책이 연방법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조지아주 연방 북부 검찰청 따르면 멕시코 미초아칸 출신 모니카 도밍게스 토레스(37)는 22일 리 마틴 메이 연방지방법원 수석판사로부터 징역 20년과 석방 후 5년 보호 관찰을 선고받았다.
도밍게스 토레스는 현금 175만961달러 몰수와 함께 주택 4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1대, 총기 1정도 압수당했다.
검찰에 따르면 도밍게스 토레스의 조직은 멕시코에서 들여온 액상 필로폰을 애틀랜타 지역 주거용 건물에 설치한 실험실에서 수백 킬로그램의 결정체 필로폰으로 변환해 판매했다.
마약 판매로 벌어들인 수백만 달러의 현금은 멕시코 공범들에게 세탁돼 송금됐다.
범죄 수익은 부동산, 차량, 명품 구매에 사용됐다. 도밍게스 토레스는 조지아주 존스버로의 7베드룸 호수가 주택을 포함한 주택 5채를 매입했으며 이 중 3채는 현금으로 직접 구매했다.
9대의 고급 차량도 구입했으며 총 가치는 약 78만 달러에 달했다. 약 4년 반 동안 루이비통에서 약 40만 달러, 버버리에서 약 42만5000달러를 지출했다.
수사 당국은 도밍게스 토레스의 주거지와 은닉 장소, 공범들로부터 현금 약 360만 달러를 압수했다.
2024년 2월 조지아주 코니어스 자택에서 체포될 당시 현금 170만 달러 이상, 총기 5정, 차량 3대가 압수됐다.
공범으로 기소된 조직원들도 잇따라 형을 선고받았다.
현금 세탁책 후안 콘트레라스 파본(32)은 징역 4년 3개월, 도밍게스 토레스의 남편 블라디미르 에르난데스(37)는 징역 4년, 아들 루이스 콘트레라스 도밍게스(23)는 징역 1년 1일, 조카 루이스 조슈아 도밍게스(24)는 징역 3개월을 각각 선고받았다. 5명의 공범은 아직 재판 대기 중이다.
이번 수사는 DEA, 국토안보수사국(HSI), IRS 범죄수사국이 주도했으며 FBI, 연방보안관실, 조지아주 경찰, 캅카운티 셰리프국, 폴딩카운티 셰리프국이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