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 5월7일까지 프로젝트 공모…미주 한인 참여 기회 확대
한국 외교부가 2026년 ‘국민공공외교사업’ 참가자를 모집하면서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도 참여 기회가 열렸다.
이번 사업은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민간 주도의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재외국민을 포함한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17일부터 5월7일까지이며, 선발된 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국내외에서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외교부는 약 6개 팀을 선발해 프로젝트당 최대 2000만원(약 1만5000달러 수준)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팀별 공공외교 프로젝트 수행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리엔테이션과 기본 교육, 최종 성과 발표회 등이 포함된다. 참여자에게는 외교부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 사례로 선정될 경우 장관상도 수여된다.
올해 공모 주제는 △기후변화·보건·재난 등 글로벌 과제 대응 △문화·교육·사회 분야에서의 한국과의 교류 확대 △지역사회 기반 공공외교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미국 내 한인 사회의 경우, K-콘텐츠 확산과 지역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어 실질적인 참여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예를 들어 한식·K-팝·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지역 축제 연계 문화 행사, 또는 현지 사회와 협력한 공공 캠페인 등이 가능하다.
신청은 국민공공외교사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발표는 5월15일, 최종 선정 결과는 5월26일 발표된다.
외교부는 “국민이 직접 한국을 알리는 공공외교의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한인 개인이나 단체가 미국 내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확장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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