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탈취·결제 유도…“가짜 프로모션 경계해야”
소셜미디어에서 대한항공을 사칭한 광고가 확산되면서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항공 측은 최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에서 자사를 사칭한 허위 광고가 유포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광고들은 항공권 할인이나 이벤트를 가장해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입력이나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제의 광고는 실제 브랜드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해 공식 프로모션처럼 보이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링크를 클릭할 경우 가짜 웹사이트로 연결돼 이름, 연락처, 결제 정보 등을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 같은 광고가 자사와 무관한 사기 행위라고 강조하며, 공식 채널이 아닌 경로를 통한 이벤트나 할인 정보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지나치게 파격적인 할인이나 긴급성을 강조하는 문구가 포함된 경우 사기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유사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 클릭을 자제하고 공식 홈페이지나 인증된 계정을 통해서만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 입력 전 웹사이트 주소(URL)를 반드시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결제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