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녹스몰 등 전국 200여개 쇼핑몰 운영…조지아 주요 상업시설도 소유
미국 최대 쇼핑몰 운영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최고경영자 데이비드 사이먼이 지난 22일 사망했다.
향년 64세로 2024년 췌장암 진단 이후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은 미국 최대 상업용 부동산 투자회사로, 전국 37개 주에 걸쳐 200개 이상의 쇼핑몰과 60개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먼은 1995년 최고경영자에 취임한 이후 회사를 미국 최대 쇼핑몰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1993년 기업공개를 주도하며 약 10억달러를 조달했고, 이후 유통 브랜드 인수와 자산 확장을 통해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회사 자산은 북미와 유럽, 아시아에 걸쳐 수억제곱피트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다.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은 조지아에서도 핵심 상업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애틀랜타 벅헤드에 위치한 레녹스 스퀘어는 1959년 개장한 대형 쇼핑몰로 약 155만스퀘어피트 규모에 190여개 매장이 입점한 대표 상업시설이다.
같은 지역의 핍스 플라자는 고급 브랜드 중심 쇼핑몰로 약 82만스퀘어피트 규모이며 명품 중심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귀넷 카운티에 위치한 몰 오브 조지아는 약 184만스퀘어피트 규모로 조지아주 최대 쇼핑몰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 시설은 애틀랜타 지역 소비와 유통 구조를 형성하는 핵심 상업 거점으로 평가된다.
사이먼이 구축한 쇼핑몰 네트워크는 단순 유통 시설을 넘어 지역 경제와 소비 활동을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해왔다.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은 신임 CEO로 고인의 장남인 일라이 사이먼을 선임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