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셧다운 겹쳐 혼란…”비행 3시간 전 도착” 당부
세계 최대 규모의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16일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항공편 추적 서비스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789편이 지연되고 312편이 취소돼 총 11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영향을 받았다.
공항 측은 오전 9시 10분 발표한 성명에서 “한파와 정부 부분 셧다운이 겹치면서 보안 검색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 웹사이트에는 주요 보안 검색대 대기 시간이 90분 이상으로 표시됐으나, 공항 측은 해당 기능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실제 대기 시간과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항 측은 “승객들은 보안 검색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비행 출발 최소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고한다”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공항을 이용할 예정인 승객은 출발 전 항공사 앱이나 플라이트어웨어를 통해 항공편 현황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상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