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4월 완전 가동 목표…누적 투자 2억3580만달러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가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 증설에 7760만달러(약 11억1400만달러)를 투자한다.
몽고메리시 당국은 26일 다스가 현지 생산시설 확장을 위해 776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역매체 몽고메리애드버타이저에 따르면 다스는 이 가운데 3700만달러를 건물 및 부지 개발에, 4700만달러를 설비 고도화에 투입한다.
다스는 2027년 4월1일 증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같은 해 7월부터 단계적으로 가동을 시작해 2028년 4월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스 노스아메리카의 션 김 최고운영책임자는 “몽고메리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앨라배마주 및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인력과 사업 환경에 대한 신뢰를 투자 배경으로 설명했다.
다스는 2012년 몽고메리에 다스 노스아메리카를 설립했으며 현재 약 5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에 카시트 조절 장치와 프레임 등 차량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몽고메리애드버타이저는 다스의 몽고메리 지역 누적 투자액이 2억3580만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대법원은 2018년 판결에서 다스의 실질적 소유자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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