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C “20억달러 환급 추진”…주 공무원·교사 2000달러 보너스 포함
조지아주 의회가 약 20억달러 규모 세금 환급을 포함한 수정 예산안을 승인하면서 조지아 납세자들이 최대 1000달러 수준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AJC에 따르면 주 의회는 총 437억달러 규모 2026년 수정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소득세 환급과 재산세 경감 등을 통해 주민에게 세수를 돌려주는 계획을 확정했다. 예산안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서명을 앞두고 있다.
소득세 환급 규모는 약 12억달러로 개인 최대 250달러, 세대주 375달러, 부부 합산 신고 500달러가 지급된다.
재산세 경감 예산 8억5000만달러도 지방정부를 통해 반영되며 평균 주택 소유자는 약 500달러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제시됐다.
한인 납세자의 경우 개인 소득세 환급과 재산세 경감이 동시에 적용될 경우 가구 기준 약 1000달러 수준 세금 부담 완화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주택을 보유한 한인 가정일수록 체감 혜택이 커지게 된다.
예산안에는 주 공무원과 교사를 대상으로 2000달러 일회성 보너스 지급도 포함됐다. 공립학교에 자녀를 둔 한인 가정의 경우 교육 인력 처우 개선이 간접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공화당 주도 하원은 소득세율을 기존 5.19%에서 4.99%로 낮추는 법안도 승인했다. 세율 인하는 중장기적으로 조지아 거주 근로자의 실수령 소득 증가 요인으로 평가된다.
예산에는 정신건강 병원 건립 4억900만달러, 교도소 확충 1억5000만달러, 대학 장학 프로그램 3억2500만달러 등 지출도 포함됐다.
공화당은 생활비 상승 대응과 납세자 환급을 강조했으며 민주당은 고소득층 중심 혜택과 향후 공공서비스 재원 감소 가능성을 지적했다.
주 정부는 세수 전망을 약 14억달러 상향하며 환급 재원을 마련했으며 경제 성장과 현대차 등 외국기업 유치 확대가 세수 증가 배경으로 분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