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SUV 대상…엔진 화재·주행력 상실 위험
닛산은 2023~2025년형 로그 SUV 32만3917대를 엔진 문제로 리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일부 차량은 엔진 베어링 결함으로 인해 고온 오일이 누출될 가능성이 있어 엔진 화재와 주행력 상실 위험이 있다. 해당 차량에는 1.5리터 3기통 VC 터보(KR15DDT) 엔진이 장착돼 있다.
리콜 대상 차량의 소유자는 닛산 딜러를 통해 엔진 제어 소프트웨어 재프로그램, 진단 점검, 시험 주행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리콜은 변속기 기어 결함과 관련된다. 2024~2025년형 Rogue 31만8781대는 스로틀 바디 기어가 파손될 가능성이 있어, 차량 재시동 시 기어 변속이 되지 않거나 주행력이 상실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닛산은 2026년 3월부터 고객에게 우편으로 리콜 안내를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에도 Sentra·Altima(2025년형), Frontier(2025~2026년형), Kicks(2026년형) 차량 26,000대 이상을 도어 스트라이커 용접 불량으로 리콜한 바 있다.
도어 스트라이커는 충돌 시 도어가 열리는 것을 방지하는 핵심 안전 장치로, 와이어 루프가 약하거나 분리될 경우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리콜은 엔진과 변속기, 도어 결함 등 다양한 안전 문제를 포함하며, 차량 소유자는 반드시 점검 및 수리를 받을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