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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안관-경찰관 싸우면 누가 이길까?

paul 1 month ago (Last updated: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조지아주 소도시서 서로 “체포하겠다”…치안 시스템 ‘복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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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 셰리프(오른쪽)와 제임스 경사/Credit: Law Enforcement Agencies via 11 ALIVE

조지아주의 한 도시에서 카운티 셰리프(보안관)와 도시 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해묵은 갈등을 벌이다 서로 “체포하겠다”고 싸움을 벌이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1일 11 얼라이브 뉴스가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타운스카운티 케네스 헨더슨 셰리프와 히아와세시 경찰서 소속 트레이시 제임스 경사가 지난달 24일 히아와세시의 한 교차로에서 서로 욕설을 하며 설전을 벌였다.

헨더슨 셰리프는 교통 단속을 하는 제임스 경사에게 다가가 “여기가 시 관할 구역인가?”라고 질문하고 단속을 방해했다. 이어 헨더슨 셰리프는 “당장 당신을 체포하겠다”고 으름짱을 놓았고 이에 제임스 경사는 녹화된 동영상을 근거로 “시 관할 구역이 맞다”고 주장했다. 헨더슨 셰리프는 이에 “입 닥쳐”라고 소리를 질렀고 제임스 경사도 욕설을 하며 험악한 상황이 연출됐다.

미국의 치안시스템에 따르면 카운티 셰리프는 주민들의 투표로 임명되는 선출직 공무원으로 카운티 구치소 관리와 함께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일상적인 치안 업무를 수행한다. 시에 소속된 시 경찰은 시장의 지시를 따르게 되며 시 관할지역의 치안을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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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갈등은 지난 5월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용의자를 추격하던 제임스 경사가 시 관할 지역을 벗어나 카운티 관내로 들어서면서 시작됐다. 당시 헨더슨 셰리프는 추격을 중단하라고 요청했지만 제임스 경사는 이를 무시하고 추격을 계속했다. 히아와세시 경찰서 측은 “시 관할 구역이 너무 협소하기 때문에 시 밖으로 도주하는 용의자들을 체포하기 위해서는 관할을 넘어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며 셰리프의 지침에 반발했다.

11 얼라이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조지아주 수사국(GBI)과 카운티 검찰청(DA)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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